| 처세의 여왕 | |
|---|---|
| 시즌2 44화 | |
| 방영일 | 2012년 10월 12일 |
| 극본 | 하승현 |
| 연출 | 박기현 |
| 주연 | 손유경, 조태성, 서권순, 허기호, 강민정 |
지현(손유경)은 결혼할 때 승우(조태성)가 집을 못 해온다고 하자, 맞벌이를 한다 해도 월세 내면서 언제 집을 사겠냐며 시부모님과 함께 살겠다고 한다. 시아버지(허기호)는 자립해서 살아야 한다며 반대하지만 시어머니(서권순)가 아들을 도와주자 하여 받아들인다.
막상 함께 살게 되자 지현은 집안 살림은 물론 부부 침실 정리까지 시어머니에게 다 맡긴다. 시어머니가 아플 때조차 이불에서 먼지 나거나 아침에 안 깨워준다고 불평하고 반찬 투정까지 한다. 시아버지는 내보내자고 하고 시누이 윤아(강민정)는 열불을 내지만 시어머니는 조용히 넘어가자며 다 받아준다.
이 와중에 승우는 회사에서 해고 당하고 좀처럼 재취업이 되지 않는다. 구직 기간이 길어지자 지현은 승우를 부추겨 시아버지의 퇴직금으로 카페를 차려달라고 조른다. 시아버지는 자식들에게 기대 살 생각 없다며 노후자금과 윤아 결혼비용을 내줄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러자 지현과 승우는 마음 약한 시어머니를 회유해 1년간만 비밀로 퇴직금을 빼돌려 빌려달라고 한다.
명대사[]
- "엄마, 사람이 거짓말해? 돈이 거짓말하지!"
트리비아[]
- 지현이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킴보 에스프레소 머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