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3화 ● 시즌2 5화→
치과의사인 남편 김동현(이석우)은 미술관 큐레이터인 부잣집 장녀 한채은(최영완)과 결혼해 처가의 지원으로 개원하여 처가의 옆집에서 살고 있다. 장모(홍여진)는 남편이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했다는 의심과 평범한 시댁에 대한 불만으로, 남편을 종처럼 부리며 무시한다. 한편 부인도 시댁에 무심하여, 남편은 다정한 베이비시터(이솔)에게 마음을 뺏기기 시작하는데...